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안, 흑산공항 건설 토론회 개최

  • 입력 2018.03.02 12:31
  • 기자명 김복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복현 기자 / 신안군은 28일 신안군청에서 “흑산공항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전문가(공항, 환경, 지역)와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 전남도, 신안군 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 참석자는 흑산공항 건설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며, 국민의 이동권 제공과 도서지역 관광활성화(관광향유권 확보) 및 해양영토 수호,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참석자들 모두가 공감했다.
또한, 흑산공항 건설예정지가 다도해상국립공원 및 철새가 경유하는 지역인 만큼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있으므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해 친환경적 공항건설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흑산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