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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11회 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공공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 입력 2018.02.28 14:27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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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각종 공공디자인 정책에 활용하고자 ‘제11회 안산시 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도시 안산시를 표현 할 수 있는 이모콘티 개발과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개선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되며, 공모 결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에 대해서는 2019년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 소재 학교 재학 또는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이다.
1차(예선) 접수는 5월 25일부터 5월 31까지 작품 파일 및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 하면 되고, 2차 접수는 예선 통과 작품에 한해 작품 판넬로 제작 방문접수하면 된다.
창의성, 심미성, 활용성, 공공성을 심사해 총 4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며, 입선한 학생들에게는 지난해에 비해 500만원이 상향된 아이디어 장학금 2,0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작품을 다수 제출한 학교에는 우수 지도자상인 감사패를 별도로 전달 할 예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우리시 학생이 직접 만든 디자인이 안산시 현장 행정에 직접 활용되면 우리시 공공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그 성취감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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