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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1~4일까지 세시풍속 체험행사 ‘달아래 즐거웁다’를 진행한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설날만큼 비중이 큰 명절로 여겨지며, 마을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같은 풍습을 따라 민속촌에서도 2018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행사를 준비했다. / 박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