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우택 의원,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 2018년 새해 첫 세미나 개최

  • 입력 2018.02.27 15:07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대표의원 정우택)은 2월 28일 오전 7시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18년 새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대표의원으로 있는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0여명으로 구성 돼있고, 2016년에 출범한 20대 국회 재정·경제분야 제1호 연구단체로서 창립총회, 정기세미나, 국제세미나 등 활발한 경제 연구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설립 첫 해 총 65개 공식 국회의원연구단체 중 높은 성과를 거둬 국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인  ‘블록체인 기술 혁명’을 제대로 이해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바람직한 규제개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가 「블록체인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포럼 회원들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박창기 대표는 국내 최초 암호화폐인 ‘보스코인’을 출시한 블록체인OS의 설립자다. 박창기 대표는 금융벤처 1세대로 증권 정보 사이트 팍스넷을 창업했고 인터넷기업협회 부회장을 지낸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전문가다.
박창기 대표의 금번 강연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방안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규제체계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우리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택 대표의원은 “블록체인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과거의 규제 중심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사고방식에 갇혀 있을 것이 아니라, 이를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한다” 면서 “우리 포럼이 국회를 대표해 정치권과 정부가 낡은 생각에 메여 블록체인 시장을 선점하려는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 할 때다” 라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