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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석면교체학교 교육청별 교차점검, 이상 없음’

대전 석면교체학교 6개교, 석면 잔재물 확인 등 ‘이상 무’

  • 입력 2018.02.26 16:15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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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학교를 대상으로 17개 시도교육청별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6개교를 임의선정해 교차점검을 실시했으며, 석면 잔재물 확인, 학교 일일점검표 작성 유무, 공기질측정 여부, 학부모 입회 및 사전안내 여부 등을 점검했다.
따라서 대전 지역 석면교체학교 중 6개교(가오중, 만년중, 전민중, 동대전고, 계룡디지텍고, 체육고)에 대해서는 인천교육청 시설과 직원2명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2018학년도 방학동안 32개교를 대상으로 104억원 예산을 투입해 석면교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겨울방학중 석면철거공사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면서, 일부 시도에서는 철거공사 후에도 석면잔재물이 발견되고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전교육청은 학부모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환경단체, 유관기관을 참여시켜 시공 전 과정이 철저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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