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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 민·관 합동점검

  • 입력 2018.02.26 16:1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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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 역세권 지하도상가에서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한편, 유 시장은 “올해로 네 번째가 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안전관련 시설에 대한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 면밀한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군·구와 함께 2월5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위험한 재난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통해서도 합동안전점검, 캠페인, 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내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용된 안전신고에 대해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소유·거주하고 있는 시설물·건축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구석구석 꼼꼼히 체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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