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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모델하우스 불법광고물 난립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각종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 해쳐

  • 입력 2018.02.26 16:1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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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주변에 각종 불법광고물(사진)이 난립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연수구 하모니로 대로변에 들어선 모델하우스는 외벽 광고는 물론, 주변에 실외 자이언트 배너기와 입간판 등 여러 개가 인도에까지 불법으로 세워져 있어 주민은 물론, 통행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원색으로 인쇄된 각종 불법광고물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도시미관을 볼썽사납게 해 국제도시를 표방하는 송도경제자유구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박미라씨(38. 송도동)는 “송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각종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현장이 많아지는데, 불법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인 연수구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위반한 것이어서 현장을 확인한 후, 불법사항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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