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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관내 초·중학생 대상, 3월 9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 입력 2018.02.26 15:12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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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1일 시의원이 돼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6개 학교를 선정해 5월에서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정사료관 견학 ▲의원과의 대화시간 ▲나의 진로 찾아보기~! ▲내가 만약 시의원이 된다면~! ▲모의의회 진행 ▲도전! 골든벨 등이 있다.
학생들은 직접 안건 채택, 제안 설명 및 찬반토론을 하는 모의의회 시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문답지를 통한 간편 직업 흥미 검사로 진행되는‘나의 진로 찾아보기~!’와 예비 유권자인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지역사회 현황 및 조례, 공약 사항 등을 발표하는‘내가 만약 시의원이 된다면~!’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 우수 발표자를 선정, 연말에는 보다 심층적인 학생 토론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9일까지 의회사무국에 공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의회 현장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시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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