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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로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를

  • 입력 2018.02.26 15:11
  • 기자명 김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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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보내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인 새해가 밝아왔다. 2018년 1월 2일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에 합격해 첫 출근을 하고나서 새삼 느껴지는 바가 있었다.
공정선거지원단에 합격하면 꼭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꿈을 이룬 것이다.  내가 좋은 후보를 발굴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자신이 생기고 용기가 나는 것이다.  또한 부정,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비후보자들에게 홍보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기쁘기 때문이다. 참되고 깨끗한 후보자인 주민의 일꾼을 뽑는 다는 것도 너무 좋아 이일에 욕심이 생겨서 지원한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대는 한파와 강풍에 온대지가 싸늘하고 바닷물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겨울을 실감케 하는 날씨 속에 2017년12월15일 부터 2018년6월13일까지 시행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알리는 180일간의 선거전이 드디어 시작됐다. 180일간의 선거가 시작되면서 시, 군, 구 예비후보자부터 후보자등록까지의 모든 후보자들이 4년간 인천시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참되고 맑고 깨끗한 인재를 뽑는 참으로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나 자신이 공정선거지원단 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인천 시민이자 동구의 주민으로서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시는 후보자들에게 바라고 싶은 것이 있었고 또한 선거 180일간의 기간 동안 선거법을 지켜가면서 선거를 치루는 모습도 현장에서 보고 싶었다. 공정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는 선거법을 적용해 예방, 단속 및 제재를 병행하며 현장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공정한 선거를 치루고 싶어서 공정지원단에 지원을 했다.
나 자신이 선거법을 많이 숙지해 후보자들에게 정당하게 활용해 이번 선거에는 타락되지 않게 우리 동구 공정선거지원단들이 후보자들에게 공직선거법을 안내해 예방하고 홍보해서 후보자들을 긴장하게 해 이 지역을 4년 동안 이끌어야 할 진정한 후보자가 당선돼서 나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TV나 인터넷 메스컴에서 보듯이 선거에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자들은 하나 같이 다들 자신 있게 말한다. 나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말한다.
옳으신 말씀이다.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분들께서도 2018년 6월13일 치루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혼탁하고 부정, 부패 없고 상대후보자를 비방하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루고 서로가 fair play 정신으로 당선이 돼도 패배를 해도 서로가 깨끗이 승복해 후손에게도 부끄럼 없는 선거를 했노라고 보여 줄 수 있는 공정한 선거가 됐으면 하길 바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정선거지원단들이 지속적으로 공직선거법 홍보 및 예방, 단속활동을 열심히 해 한차례의 부정선거도 발생되는 일이 없이 투명하고 깨끗한 인재를 선출 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인천 동구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김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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