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3일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3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89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62명 등 총 2,29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형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광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 국립인천대학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다.”며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사회적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