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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署, 군민 大토론회 개최

화재시 골든타임 확보 위한 주·정차 문화 개선 방안

  • 입력 2018.02.23 16:29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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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2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군청 ·군의회 · 소방소 및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해 주·정차 문화 개선을 위한 군민 大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재·재난시 소방로 확보 등을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은 진도읍내 불법 주정차 실태 사진과 동영상 시청등을 통해 불법주정차의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그 해결방안으로 공용주차장 확충, 강력한 단속, 주정차 위반 CCTV 추가 설치, 요일 홀짝제 일렬주차, 견인차량 운영, 가까운 거리 걸아가기 운동 활성화 및 지원조례 지정, 올바른 주차문화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진도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검토해 실행가능 한 제안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해 차질 없이 시행하고 아울러 전군민이 참여하는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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