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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 입력 2018.02.23 16:09
  • 기자명 김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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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기자 /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봄의 문턱에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 반가움. 연일 계속되던 매서운 추위에 구민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현장활동을  하시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림. 지난 2월 9일부터 개막된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이었다고 훗날 역사적인 평가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하며, 출전한 우리 선수들에게 결과를 떠나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냄. 제7대 강북구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뒤돌아보면, 지난 4년간 모든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입법활동과 구정운영에 구민의 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자부함. 이번 제213회 임시회에서도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람. 더욱이 결산검사는 예산심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심도 있게 살펴 주시기 바람.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3일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유인애 의원은 ‘거리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3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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