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의회 공공특위, 소담동, 보람동 등 일대 교통시설 현장점검 실시

  • 입력 2018.02.23 16:08
  • 기자명 신병삼·신유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병삼·신유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찬영)(이하 ‘공공특위’)는 지난 22일에 시민참여단, 시 관련부서, LH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미인수지역인 3-2생활권(보람동)과 3-3생활권(소담동)의 교통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3개조로 나뉘어 학교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는 한편, 주변 조경·녹지 시설물 설치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된 파손시설물 및 방치쓰레기 등은 시 관계부서 및 LH와 협의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 시 관련부서 및 LH관계자들은 시민불편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공특위는 앞으로도 인수될 도로 및 공원 이외 환경기초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참여단의 참여비중을 높이고 체계적인 특위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안찬영 위원장은 “공공특위 활동이 점검·지적의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미흡사항 추적관리가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 외에 성과발표 등도 개최 할 예정이다.”라고 하며, 금번 함께한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당부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