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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관내 사우나 시설 현장예찰활동 나

  • 입력 2018.02.21 16:34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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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사우나 시설 등 2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인 사우나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돼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현장예찰이 이뤄졌다.
사우나시설 특성상 외부에서 화재 발생 시 내부에서는 사실을 알기 어려우며 연기가 밀폐돼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바로 대피하는 데 문제가 많아 비상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시 고립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많다.
이에 비상구의 시건장치 여부를 파악하고,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및 관리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관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분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예방에서 시작된다”고 화재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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