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관광公,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

송도컨벤시아에서 관광복지 확대를 위한 시각장애인 어린이·부모 초청행사 열려

  • 입력 2018.02.21 16:17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광약자인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 60여명과 부모들을 초청해 공사 직원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점심식사 및 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출발키즈드림팀> 체험기회를 가졌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점자책으로 만들어진 송도컨벤시아 안내책자와 기념품도 함께 제공해 배리어프리(BF, Barrier Free) 시설로서의 컨벤시아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사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지 소개자료를 점자로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교육과 실명예방교육, 점자역사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관광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확대·개발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