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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내 산불헬기용 담수지 6개소 확보

  • 입력 2018.02.21 15:00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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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6일부터 결빙저수지 및 군부대 내 담수지에 대한 얼음깨기 작업을 통해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 외 5개소에 산불진화헬기용 담수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수지 확보는 그동안 지속된 한파로 인해 관내 저수지 및 하천이 결빙됨에 따라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가 신속하게 물을 공급받아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담수지의 크기는 가로, 세로 각 5m 이상의 크기로서 양평군 임대헬기 및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어려움 없이 취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가뭄과 건조한 기상여건이 지속돼 산불발생의 위험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담수지 확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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