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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국회도서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최우수 의원 선정

2017년 한 해 동안 221건으로 최다 이용..입법 지원 기관 적극 활용으로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2위 성과

  • 입력 2018.02.20 16:04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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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20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 66주년 기념행사에서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의원 방문,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가지 분야에서 각각 2명씩 총 8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이찬열 의원은 국회도서관 집계 결과, 2017년 한 해 동안 총 221건의 입법정보 등을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해외 사례 및 현행 제도 전반에 대한 것들로, 법안 발의에 앞서 충분한 정보를 취득, 정리해 실효성 있는 성안을 통해 통과율을 높이고 국정감사, 상임위 질의 및 다수의 정책자료집 발간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이찬열 의원은 해외의 LPG 차량에 대한 지원 및 장려 정책, 어린이 제품 안전인증제도, 지진 내진설계 및 국가재난대응 체계, 탈원전 정책, 최저임금 인상 등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련 현안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저출산 대책, 청년실업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찬열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민심이나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을 때, 해외 입법례 및 제도 운용 사례 등을 살피다 보면 그 과정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떠오른다. 앞으로도 입법 활동 지원 기관을 적극 활용해, 늘 공부하고 고민하며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원실에서 자체적으로 집계한 결과 이찬열 의원은 지난 한 해 모두 80건의 법안을 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43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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