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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署,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서

인천가족공원·백화점·대형마트 주변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교통소통 확보

  • 입력 2018.02.13 16:1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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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강헌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한 5일간 인천가족공원·백화점·대형마트 주변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고자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에는 작년 27만여 명보다 약 4만여 명이 늘어난 31만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족공원에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 약 40여명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진입로 주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인천시 관계부처와 대책회의를 갖고 3만여 대의 방문차량에 대한 임시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행 장소인 제일고등학교와 동암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요원배치 등 원활한 교통소통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및 연계 일반도로의 교통관리와 신촌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의 우회조치, 역·백화점·대형마트 등 혼잡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과 고장 차량 및 교통장애요인을 신속 제거하는 등 정체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 특별교통관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성묘객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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