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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인천시장 출마

차별없는 인천, 평화도시 인천, 노동존중 인천 등 인천의 변화 및 미래 준비

  • 입력 2018.02.13 16:0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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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2월 1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김종대 국회의원, 정혜연 청년부대표, 박병규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이정미 대표는 “인천은 전국민심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중요한 선거마다 민심의 바로미터가 돼왔다.”면서 “지금 민심의 시계는 오직 한 방향, 개혁을 가리키고 있는 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민들의 선도적인 결정으로 대한민국 개혁에 확실한 이정표를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여·야가 인천시장을 번갈아 맡았지만 달라진 게 없다. 젊고 개혁적인 김응호 위원장은 누구보다 인천을 사랑하는 유능한 후보이다”면서 “또 김 위원장은 인천에서 20년 이상 시민운동과 진보정치에 앞장서왔고, 기득권정치의 겉만 화려한 스펙보다 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인천의 역동성을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대 국회의원도 “가렵고 아픈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굳은 의지와 찬란한 비전으로 무장된 사람이고 인천의 최전선에서 앞장서온 김응호 후보를 한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며 “정의당은 최대한 당력을 모으고 생명과 안전의 역량을 모아 인천에서 평화와 번영의 꽃을 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호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혁명과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다. 광장과 촛불의 민심은 한국사회 개조에 있었고 이를 위한 핵심은 정치에 있다”면서 “집권여당과 정책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제1야당 교체가 이뤄지도록 차별없는 인천, 평화도시 인천, 노동존중 인천 등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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