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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원봉사센터, 어려운 이웃 위해 설맞이 사랑나눔 가져

지난 12일, 기업연계 52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 라면, 김치 전달

  • 입력 2018.02.13 15:24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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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난 12일 한화지상방산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 협력해 쌀, 라면, 김치 등을 보훈세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시설 및 다문화센터 등 52개소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장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 자원봉사센터 및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쌀(300포), 라면(40박스)전달과 함께,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상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자원봉사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원물품은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과 장애인 등을 위해 경남도 센터 소속봉사단과 한화테크윈 임직원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같은 날, 경남보훈가족 550세대, 임대주택거주 저소득층 700세대, 장애시설 등 소외계층 총 28개소, 1544세대에 설맞이 김장김치(5kg) 2,37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민관협력의 바탕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장려하는 거점으로 기업·유관기관 등과 연계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한화테크윈은 매년 한가위,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라면 나눔 활동을 3년째 진행해, 기업의 경제적 지원으로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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