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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설 명절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입력 2018.02.13 15:18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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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 18시부터 19일 09시까지 6일간 설 명절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96명과 의용소방대원 468명,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내용은 ▲소방관서장 등 지휘선상 근무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제 강화 ▲대형화재 사례 전파 등 주요화재취약대상 현장행정지도 ▲관할센터 방수훈련 실시 확인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시설 소방력 전지배치 ▲화재취약대상 소방 순찰 강화 등이 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산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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