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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설 연휴 성묘 종합대책 추진

  • 입력 2018.02.13 15:13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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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설 연휴기간 중 강화를 방문하는 성묘객의 즐겁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도로의 교통정체를 겪으며 힘들게 강화에 도착한 귀성객이 장사시설 주변으로 차량정체가 발생해 또다시 교통체증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회도로 이용안내, 성묘객 분산방문 홍보, 설 당일 사설봉안당 주변 군 공무원 및 교통경찰관 증원 배치 등 중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에 방문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점·교동·양사면 방면 귀성차량은 송해면사무소 방면으로 우회하면 차량정체를 피해 한가롭고 여유롭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며 “설 연휴 동안 즐겁고 안전한 성묘환경을 위해 차량통제 협조 및 실화에 따른 산불발생 주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사항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3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결식우려노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및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독거노인 보호대책도 꼼꼼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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