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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교통·의료·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처리 대책 만전

  • 입력 2018.02.13 14:46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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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종합상활실에 총괄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의료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AI특별방역반 등 7개반을 편성해 매일 54명씩 4일간 총 216명을 투입해 운영한다.
시는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단속과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이나 매점·매석 행위도 중점 지도·단속한다.
아울러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및 열차, 여객선을 증편하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목포시의료원,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기독병원, 전남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대책반을 철저히 운영해 관광객,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각종 생활민원, 의료정보 등에 대한 안내는 목포시 종합상황실(270-8101번), 응급의료정보센터(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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