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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실천연대 제9차 정기총회

  • 입력 2018.02.13 12:27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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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8일 제9차 정기총회를 CCMM(국민일보)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했다.
1부 순서인 감사예배에서 국민희망실천연대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꿈과 희망’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아무도 미래에 대해서 꿈과 희망을 말하지 않는 이 시점에서 미래, 희망, 꿈을 우리들만이라도 이야기하자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히 마틴루터킹 목사의 1963년 ‘I have a dream’ 연설을 예로 들면서 끊임없이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부 조찬을 마친후 진행된 3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업무보고를 포함해 2018년 예산 및 사업안 확정을 안건으로 해 통과시켰다. 2017년도 업무보고에서는 희망스프레이 운동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누리 활동 및 여의도문화포럼의 활동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 문화활동을 했던 카프봉사단 문화산책과 브런치 콘서트 등이 보고됐다.
2018년도 사업안으로는 4가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요셉드리밍센터’ 확대와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 및 여의도문화포럼’의 활성화 그리고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힐링을 주며 함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각종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들과 다문화 청소년들 및 중국동포 청소년들에게 문화혜택을 주는 ‘카프봉사단 문화산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러한 차원에서 다가오는 2월 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국악예술단 ‘싯딤’의 창단연주회를 지원하며,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있을 세계적인 블랙가스펠 합창단 ‘예일가스펠콰이어’의 내한공연도 협조 및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7월에는 다문화 중국동포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하면서 문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문화 확산에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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