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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公, 유빙(流氷)피해 장봉도 어민 돕기에 나서

옹진군 장봉도 김 구매, 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

  • 입력 2018.02.12 16: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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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월 12일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유빙(流氷) 피해를 입은 장봉도 어민들을 돕고자 장봉도산 김을 옹진군청으로부터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강 한파에 따른 유빙(流氷) 피해로 인천 옹진군 장봉도 김 양식장의 약 60%가 파손돼 양식 어업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어 인천관광공사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매하게 됐다.
또한 이번 김 구입은 인천관광공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입한 김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도 인천관광공사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복지기관 나눔봉사, 장애인 팸투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인천 관광 활성화와 동시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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