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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중·고교 교육과정 정책설명회

관내 중·고교 교감 및 교무과장 600명 대상 교육과정 운영, 자유학년제 등 설명

  • 입력 2018.02.12 16:2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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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월 12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등 600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초,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2018학년도 정기 인사를 조기에 단행한 바 있으며, 이번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중, 고등학교에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과정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15 개정교육과정과 이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자유학년제, 2019 고입전형 등 2018학년도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교육과정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기 교육국장은 이날 ‘모든 아이들을 우리의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것은 교육과정에서 단 한명의 아이도 뒤처지는 않도록 배려할 때 가능하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빛깔대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만성중학교 정창재 교감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과정의 방향은 초-중-고등학교 연계와 모든 학생들에게 삶의 역량을 가꾸는 교육과정임을 이해하게 됐다’며 ‘설명회 자료를 기초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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