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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21년까지 저상버스45% 도입목표

  • 입력 2018.02.09 16:35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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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저상버스 30대 도입에 이어 올해 전기버스 2대를 포함해 44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저상버스는 지난 2005년 20대 도입을 시작으로 2017년 말 기준으로 267대를 도입(26.3%)해 현재 96개 노선 중 48개 노선에 245대가 운행(24.1%) 중이다. 이는 6대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조례를 일부 개정한 바 있으며, 2021년까지 전체버스의 45%를 저상버스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에 2021년까지 45% 도입목표이다.
저상버스는 휠체어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차할 수 있도록 자동경사판 등의 승강설비 및 휠체어 고정장치 등 저상버스 표준모델의 기준을 충족한 버스다.
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교통약자가 시내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저상버스 도입을 확충해 나가고, 또한 현재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은 노선에도 3분기 안으로 저상버스를 투입해 교통약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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