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는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관내 주요시설인『SK인천석유화학(주)』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 및 시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기간 중 진행 된 이날 현장방문은 SK인천석유화학(주) 경영지원 실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의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설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의 목적은 석유화학시설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신해 현장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SK인천석유화학(주)와의 협력을 통해 서구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은 관계자에게 “석유화학사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대책, 공장가동 시 발생하는 대기물질 처리문제, 환경문제 관련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협력관계“를 주문하고 ”SK인천석유화학(주)와 관련된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