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월 6일(화)부터 은평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약 24,100개)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1년마다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작년 12월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30명)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조사는 국가 주요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