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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서3구역 서북부 대표상권으로 조성 첫 삽

기반시설공사 본격 착수, 복합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 양질의 편의시설 제공

  • 입력 2018.02.01 15: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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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일 서구 경서동 124-66번지 일원 36만여㎡ 규모에 달하는 경서3구역 기반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서3구역은 2008년 구역 지정 후 부동산경기 불황 등에 따른 체비지매각 유찰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투자여건 개선으로 지난 해 10월 체비지가 매각 되면서 빠르게 진행됐다. 
이번에 착수한 공사는 구역 내 기반시설 설치와 단지를 조성하는 사항으로 상업시설용지가 167,380㎡(45.5%)를 차지하며, 유통시설용지 28,936㎡(7.8%)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167,425㎡(45.5%)를 추진하게 된다.
향후 상업시설용지에는 복합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되고 유통시설용지에는 대형할인점 등이 들어올 예정으로 2020년 말에 공사가 완료되면 양질의 편의시설 제공과 일자리 창출(17,000여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서3구역 착공을 통해 경서동 일대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2020년까지 경서3구역을 상업, 업무, 유통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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