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부소방서 최초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판' 설치

  • 입력 2018.01.30 15:19
  • 기자명 이광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공사현장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재난안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신축공사장 안전관리현황판 설치』업무협약을 서구청(청장 강범석)과 전국최초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현장에서 예상되는 붕괴·폭발 및 화재 등 재난발생    예방단계에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대응체계를 확립하기위해 추진됐다.
기존 공사장에 설치돼 있는 건축허가표지판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미흡하며, 이에 대한 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정보의 중요성을 인식『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판』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판의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위험물질(휘발유, 신나, 에폭시 등 인화성물질) 및 가연성가스 등 저장 현황 ▶ 화재위험작업(용접·용단, 전열기구 및 가열전선 등 취급작업)정보현황 ▶ 공사현장 근로자 작업현황 및 안전총괄(관리) 책임자 현황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공사현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및 현장대응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소방서는『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판』설치 시행결과 성과분석 실시 및 검토 후 관계법령제정을 2018년 중 실시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