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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등대상 봄방학맞이 ‘코딩교육’ 시범운영

  • 입력 2018.01.29 14:46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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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딩교육이 올해부터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단계적 의무화 되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써 C언어, 자바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교육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한 과정으로 엔트리 프로그래밍언어를 이용해 코딩과 코딩관련 환경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8일간(토·일제외) 매일 2시간씩 서구청, 검단, 청라 정보교육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2월 5일부터 9일 서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코딩교육을 시범운영 한 뒤 호응도나 만족도를 바탕으로 정규편성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코딩교육은 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나,  초·중등학교 의무화 되며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을 위한 교육특강을 신설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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