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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행복 위한 후원 활동 이야기 함께 나눠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회 후원회의 밤 '아이들의 웃음이 곧 나의 웃음' 진행

  • 입력 2018.01.25 13:30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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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각 지역의 후원자 모임인 전국후원회와 함께 지난 2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1층 슈벨트홀에서 제1회 후원회의 밤 '아이들의 웃음이 곧 나의 웃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는 재단의 아동복지사업 및 각 지역 내 활동을 지원하고, 후원자 개발과 모금활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후원자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전국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후원회 김영후 후원회장, 제주후원회 강문원 후원회장, 경기후원회 이경옥 부회장이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위촉식이 진행됐고, 2017년 우수 활동 후원회 및 후원자 시상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재단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인재양성아동들의 특별공연과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 가수 윤복희, 양수경, 김성환, 임수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전국후원회 소속 후원자(17개 광역시도 후원회, 21개 시군구후원회) 200여명을 비롯해 이제훈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이홍렬·김경란 홍보대사, 손은서 친선대사, 미스코리아 홍보사절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재단 전국후원회 소속 후원자분들과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아이들을 위한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올해에도 더 많은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힘이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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