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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이병학

  • 입력 2018.01.22 16:2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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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세계의 눈이 대한민국 으로 집중되는 평창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다는점이다.
이제 제7대 계양구 의회도 마무리 시점에 와있다.
돌아보면 재선의원 으로서 지역과 계양구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는 생각이다 지난여름 몹시도 더웠다 밤이면 지역을 걸어서 상가며  공원이며 땀을 훔치며 걷던생각이 많이 난다.
걷다가 민원도 받고 꾸중도듣고, 취객으로부터 교육도 받았다.
그러나 즐거웠다. 주민이 신바람나는 계양을 위해선 주민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게 중요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변에서 보면 크고작은 문제들이 산재ㅁ해있다.
저는 늘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관의 문턱이 높아 다가가지 못하고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못하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을 해왔다.
20여년 동안 지역에서 사회단체 봉사를 해오고 있는 이유 또한 약자를 챙기고 대변하기 위함이다.
새해에는 우리 계양구의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선의 구의원 활동 경험을 살려 계양구의 각종현안을 잘파악하고 있으며 또한 그해결책도 준비가 돼있다.
현재 공정율75%의 서운산업단지와 약7만3천평에 조성되고있는 제2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전국최초의 계양산성 박물관건립 및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건립사업등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들이 착오없이 잘진행될수 있도록 점검하고 문제점을 잘살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의원으로서 크고작은 많은 일을 했지만 계양아트홀 건립사업의 문제점을 파해쳐 혈세낭비를 막은것과. 도두리마을 동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횡단보도와 신호기설치로 해소시킨점과 비만오면 빌라등이 침수돼 물난리를 겪었던 작전1동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물걱정을 해결했으며  서운지역 침수로 비만오면 주민들이 대피해야만했던 것을 이제는 서운우수펌프장 공사로 해결 될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지역민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해야할일이 너무많이 남아있다.
거창하고 많은예산이 들어가는 큰사업을 견제하고 감시하는것도 좋지만 당장 현실에 피부에 와닿는 우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소통해 필요할 때 등을 긁어드릴수 있는 일을 하고싶다.
주민의 삶의질 향상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술년은 황금개의 의미로서 역동적이고 활발함을 가지고 번영과 풍성함을 의미한다.
6.13지방선거 까지는 후보자를 선택하기에 부족하지 않는 시간이 남이있다.  주민을 위해 열심히 챙기고 뛰어줄 후보자를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맞게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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