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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32개 품목 선정 가격 동향·파악 관리 나서

  • 입력 2018.01.19 16:46
  • 기자명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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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포천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 우려와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 등을 조기에 마련해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명절 성수품 등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 석유류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 파악·관리에 나선다.
32개 품목은 수요급증, 국제유가 인상, 기상여건 악화, AI 발생 등으로 인한 가격급등이 예상되는 사과·배·밤 등 농산물 13개,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5개, 조기·갈치·명태 등 수산물 5개, 돼지갈비(외식)·삼겹살(외식) 등 개인서비스 6개, 휘발유·등유·경유 등 석유류 3개 등이 해당된다.
또한, 물가책임관을 지정·운영해 지방공공요금 및 명절성수품 가격 이상동향을 파악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동향 점검, 읍·면·동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가격 관리에 힘써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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