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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강

  • 입력 2018.01.19 15:34
  • 기자명 곽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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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섭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월 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읽고, 생각하고 활동하는 올림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도서 ‘생각하는 올림픽 교과서’의 공동저자인 함은주 (사)스포츠문화연구소 대외협력국장이 맡았다. 이번 특강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올림픽의 기원과 올림픽 정신을 알아본다. 이와 더불어 동계 올림픽 종목과 선수들에 대해 배우고 올림픽 스포츠를 체험해봄으로써 올림픽 정신을 직접 실천하게 된다.
강의는 2월 7일(수)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며 접수기간은 19일(금) 9시부터 31일(수) 18시까지이다. 접수는 홈페이지 접속(https://mplib.mapo.go.kr/mcl/index.do)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독서, 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학습하고, 미디어 정보 분별력과 비판력을 향상시키는 <18 마중도 리딩튜터 ‘디지털 놀이터 1기’, ‘미디어 탐정 1기’>와 현직 작가가 청소년 및 성인 수강생과 함께 여행 에세이집을 만드는 ‘여행, 사진으로 만나다’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연계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과 독후활동을 하는 ‘도서관아, 놀자’가 실시됐으며 올해 1월은 창업지원 특강 ‘꿈 내리는 바리스타’ 강연이 실시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구민들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늘고, 마포중앙도서관이 시대 흐름을 반영한 지역 주민의 지식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정보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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