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이 18일 오전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산불예방홍보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마을 이장단과 주민 그리고 온양읍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발견 시 대처요령, 산불진화 참여요령 등에 관해 홍보하고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과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후 남창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온양읍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 겨울철 산불방지종합상활실을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산불감시요원들의 기동 순찰, 초소근무 등으로 산불예방 및 푸른온양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