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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길 옹진군수, 소상공인 선정 목민감사패 수상

  • 입력 2018.01.19 15: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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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조윤길 옹진군수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선정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소상공인 선정 목민감사패는 지자체내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소상공인연합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자체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기 위한 상으로 2018년 처음으로 신설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9일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초정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여러 분야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한 다각면의 심사를 진행해 목민감사패 수상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조윤길 옹진군수를 최종 선정했다.
옹진군은 7개면 1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높은 해상운송비, 원재료비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영업하기에 최악의 조건이나, 운반비(생필품, 연료 등)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간판 정비사업, 저온저장고·포장용기 지원 사업, 마을기업 육성 등 소상공인 지원에 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목민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이번 목민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위대한 저서인 목민심서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됐으며, ‘목민’의 의미를 되새겨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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