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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동구 방문, 시민행복+대화 개최

  • 입력 2018.01.19 15:0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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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19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동구주민이 함께하는 소통, 공감을 통한 시민 행복행정 구현을 위한‘시민행복+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동구 방문은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와 구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동인천역 북 광장에 조성돼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도진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문통로 가공선 지중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편의를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유 시장은 주민행복센터에서 동구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동구의 주요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뉴스테이 주택재개발사업 ▲취약지구 도시재생 새뜰마을 사업 ▲동인천역 주변 정비사업 ▲만석동 십자수로 공유수면 매립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정비구역 내 공, 폐가 정비사업 ▲배다리 우각리 근대문화길 조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와 구의 협조 체계 강화 및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구는 동구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송림삼거리 교통체계 및 도로구조 개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요청 ▲만석부두 선박수리업체 거첨도 이전▲수문통로 가공선 지중화사업 부족재원 지원 요청 ▲市 유형문화재인 창영초등학교 보수비용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동구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애인(愛仁)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대화’가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년인사 및 2018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애인(愛仁) 모두발언의 장으로 구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구민과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다.
한편, 유 시장은 “오늘 논의된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복+ 대화에서 제시된 구의 주요 현안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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