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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고양시 달리다

화정 시작·일산문화광장 축하공연 마무리

  • 입력 2018.01.19 13:37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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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18일 오전 10시 화정역광장에서 열려 최성 시장과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물놀이패, 비보이 등 공연을 펼쳤으며 조영원 고양시체육회 운영위원장이 첫 번째 성화주자로 나섰다.
고양시 성화봉송은 총 구간 19.6km로 3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를 포함한 체육관계자, 일반시민, 연예인 등 95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린다.
▲1구간은 덕양구 8km(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 세이브존 → 덕양노인종합복지관 → 행신사거리), ▲2구간 일산동구 5.6km(백마주유소 사거리 → 일산동구청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3구간 일산서구 6km(고양대로→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로 이뤄져 있으며 각 구간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성화가 지나는 구간은 시간대별로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성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고양지역 마지막 코스인 일산 문화공원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된다. 이곳에서도 축하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으로, 축하공연은 ‘고양 신한류 관광 추진단’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시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고양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아름드리무용단,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전속 응원단 SA치어리딩 사관학교 엔젤킹의 첫 협력 무대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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