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익성, 부위원장 김일환)는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지난 16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증언 청취 및 조사를 위해 같은 날 3차 회의를 열어 증인과 참고인을 최종 채택하고 오는 1월 23일 열리는 조사특위 회의에 출석하도록 요구했다.
이익성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과 증인 채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증언 청취 등을 통해 철저한 행정사무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을 심층 조사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시정 요구하는 등 공단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