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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나쁨‘단계를 보인 18일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최기락)을 포함한 선수단이 전남 강진군 자동차 전용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을 대비 선수발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 상비군은 모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진훈련은 이달말까지 이어진다. / 이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