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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양육자 모두 행복한 은평구

보육교사 대체교사 채용 및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반장 채용

  • 입력 2018.01.18 15:1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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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보육교사의 일시적인 업무공백을 보완하는 대체교사와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반장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12월 31일(월)까지 진행된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가 연차, 결혼, 보수교육, 병가, 경조사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업무 공백이 생길 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체교사 정시모집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내 육아 경력 및 정보를 가지고 있는 보육반장을 통해 모든 양육자에게 One-stop으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이 원하는 현장 밀착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의 보육반장은 1명이 1~4개 동을 담당하면서 마을의 육아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주에 한번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모임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점은 풀어나가고 육아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정보를 교환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제도이다.
은평구의 보육반장들은 관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지원인 어린이집, 병원, 복지관, 도서관, 박물관, 육아지원센터의 부모교육프로그램,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아이들을 교육하는 보육교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물적. 인적 자원을 서로 잘 연계하고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교직원으로서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육아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정보와 상담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으뜸 은평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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