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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주민자치연합회 11대 회장에 이창식씨 선임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 개최

  • 입력 2018.01.18 15:11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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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주민자치연합회 11대 회장으로 이창식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돼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10대 회장은 이종현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역임했다.
이날 이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kg 쌀 5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내 고장 용인에 대한 사랑으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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