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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산동 주민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 입력 2018.01.18 15:07
  • 기자명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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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동장 김경훈)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저소득·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선다.
이번 집중 발굴 활동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대민 홍보와 함께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발굴대상은 △행복e음 내 위기가구 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고위험 1인 가구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발굴된 대상가구는 맞춤형 급여·차상위복지·긴급복지 등 공적지원 신청으로 연계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이웃돕기, 적십자 희망풍차 등 민간자원 등으로 연계함은 물론 복합문제 대상가구는 시 복지부서에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훈 보산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알아도 제도권의 기준에 부적합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많다.”며, “주위에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시다면, 시 무한돌봄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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