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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확대

  • 입력 2018.01.18 13:57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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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이 과수·채소 원예 농산물 소형 저온 저장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는 수확기에 농산물이 한꺼번에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선도를 유지해 상품성을 높이는 등 활용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486동의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억9,400만원을 투자해 99동의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
특히 보조 사업으로 지원한 저온저장고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사후관리와 함께 활용도를 향상을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단계부터 농가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과수·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면적 2㏊미만 농가로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는 10㎡ 규모의 소형저온저장고 한 동당 소요되는 600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받게 된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를 신청 농가는 1월 31일(수)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소형 저온 저장고는 많은 농가들이 선호하는 시설로 농산물의 출하 조절,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농가들의 시설 설치를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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