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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다음세대 육성을 위한 드림투어(WGLC) 발대식

단장에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이상윤 목사위촉

  • 입력 2018.01.17 12:2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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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평촌교회)는 “지난 12일 감리교회 다음세대 육성을 위한 ‘웨슬리안 글로벌 리더쉽캠프(Wesleyan Global Leadership Camp)’ 발대식을 갖고 단장에 이상윤 목사(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원장)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주최하고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해 평촌교회(담임 홍성국 목사)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1월23일부터 2월8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과 휴스턴 방문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리더쉽캠프(WGLC)의 참가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면담 및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단장위촉 및 운영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글로벌캠프 단장으로 위촉된 이상윤 목사는 “글로벌 경쟁시대의 생존은 다음세대가 실력있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가 된다는 마음에서 이번 여행길이 기대가된다”는 소감과 “미국여행을 통한 청소년 진로와 비전을 상담하고, 현지 영어교육(ESL)의 가능성을 타진, Community College 등 미국 유학의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글로벌 캠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소명을 발견함과 동시에 다음세대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교단차원에서의 협력과 개체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웨슬리안 글로벌 리더쉽캠프(WGLC)가 성장하고 대외적인 공식력도 쌓아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글로벌캠프를 추진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웨슬리안으로 감리교회의 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부모들의 신앙을 이어받아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프는 2019년도에 개편되는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크게 5가지 영역인 1)학업역량 2) 창의적 체험활동 3) 진로 체험활동 4)봉사활동 5)독서역량 등에 초점을 맞추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과 농어촌 지역의 감리교회 청소년들에게도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감리교회의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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