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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헌 부평구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대상

노동과 복지 등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인정

  • 입력 2018.01.16 16:1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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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이소헌 의원(정의당)이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18 전국여성 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여성 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 248개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대상수상자는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2명이다.
제7대 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소헌 의원은 「인천광역시부평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에 관한 조례」와 「인천광역시부평구 생활폐기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부당한 운영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던 폐기물수집·운반 대행업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구의 지도감독을 강화했다.
특히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등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부평구의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밖에도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인천시 최초로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입법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의정활동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소통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노동과 복지, 정의가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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