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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

송도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 낙찰업체 시공사와 협약 체결

  • 입력 2018.01.16 16:1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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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16일 낙찰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송도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로 낙찰업체인 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송도사업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낙찰업체에 권고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사인 삼호(주) 및 금호산업(주)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종원 본부장은 “이날 협약체결과 더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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