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 입력 2018.01.16 15:23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2018년 1월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
화성시 관내 약 5,300여명의 국가유공자 중 만 80세 미만은 월 수당이 5만원에서 8만원으로 만 80세 이상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이며 통장사본과 국가유공자증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화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인상 근거를 마련하고2018년 본예산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